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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맛집 로컬식당 포29 <pho29>

다낭 쌀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포29<Pho29>는 다낭의 명소 다낭  한시장에 아주 가까운 위치에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또한 쉽습니다.

한시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쌀국수 맛집으로 이미 블로그나 다낭여행 카페에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포29는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곳으로 저렴하게 한끼해결하기 좋은 가격을 가지고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의 김밥천국과 비슷하게 꽤 많은 메뉴를 판매하고있습니다.

반쎄오의 가격이 110.000원으로 한화 5.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을 하는지 메뉴판에 한화로 환전된 금액또한 제공합니다.


저희가 주문한것은 비프 라이스 누들 60.000동  한화 3.000원
치킨 누들 60.000동 한화 3.000원 과 에그 프라이드 라이스 60.000동 한화 3.000원입니다.

많이 접해봐서 호불호가 적을것같은 메뉴를 선택했는데, 특유의 향신료냄새도 나지않고 채소나 음식의 재료가 신선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또한 아끼지않아서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하기는 했습니다.

베트남 현지물가에 비해 비싸기로 유명한 관광객맛집만 다녔던터라 꽤 저렴한 가격이 믿기지않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시 다낭대성당 근처라고 찍히는데  포29는 다낭시내에 2군데 지점이 있다고 합니다.

다낭대성당 지점의 경우 오픈되어있는 가게의 특성상 로컬식당의 모습을 그대로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곳은 한국인 관광객을 위주로 장사하기위해 분점을 낸듯합니다.

전면 유리창안으로 깨끗한 식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기나 커트러리 또한 다른 베트남 로컬 식당에 비해서 깔끔하고 식당 내부나 화장실등이 깨끗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문하고 메뉴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 또한 그리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동남아 여행을하면서 느껴보지 못한 입맛실종을 겪게한 베트남음식은 입맛에 좀 맞지않아서 고생했었는데, 딱 한국인 특화 쌀국수를 제공합니다.

고수나 다른 허브를 넣지않고 음식이 나오는것이 참 좋습니다.

다낭 한시장에서 쇼핑하다가 진이 빠질때 들러서 쌀국수 한그릇 먹고가기 딱 적당한곳에 위치해서 다음번 다낭방문시에도 재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