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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의료기 NM-2500 사용후기

처음 누가의료기를 접했을때만해도, 누가 베스트라는 이름의 광고한번 본적없는 수상한 업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물건을 살때 사람들이 가장 신뢰하는것은 지인들의 사용후기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습니다. 누가 의료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없는채로 막연하게 '이거 좋다더라' 라는 평만듣고 섣부르게 집안에 물건을 들였습니다.
당시 게르마늄은 들어봤어도 토르마늄이라는 광물은 처음 접했기 때문에, 이것의 효능을 좀 의심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토르마늄은 게르마늄과 맥반석, 화산암 등이 섞인 세라믹의 일종으로 음이온 방출 효과를 이용한 건강제품들이 출시되고있습니다.

NM-2500은 토르마늄 타일이 깔린 돌침대와 비슷한 온열 의료기 입니다.
제가 구매한것은 퀸사이즈의 크기로, 토르마늄이 빼곡하게 박혀있어서 무겁기도 정말 무겁습니다.
물건은 택배로 받았고, 사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설치 및 기기 작동법을 설명해주시는데 현재 가장 잘 사용하고있는 의료기이기도 합니다.

이미 흙침대를 사용하고있었던 터였고, 토르마늄이라 한들 이게 어떤 작용을 한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던 터에는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 생각이 바뀌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필리핀 여행당시 게르마늄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했을 당시, 의료용 모세혈관 현미경 '조갑주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기기'를 이용하여 검사를 해줍니다.
모세혈관의 모양을 관찰해, 혈액순환이 되고있는 모세혈관의 모습을 직접 관찰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때 혈액순환 장애를 앓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모세혈관의 모양이 변화한다고 설명을 들은후 제 모세혈관의 상태를 확인하였더니, 제 모세혈관도 정상인 사람들과는 다른 모세혈관의 모습이였습니다.
혈액순환 장애가 심해서 수족냉증으로 고생하고있었던 제게, 게르마늄 제품들을 다들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신빙성있었던게, 2년전 모세혈관의 변형이 심하여 게르마늄 제품을 꼬박 2년 착용하였더니 자기 모세혈관 모양이 변화했다고 말씀하시는 한분의 이야기를 마음에 담고 왔습니다.
그러고 한국으로 돌아온 날 부터 저는 토르마늄의 음이온 영향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용 조합 자극기 누가 메디칼의 NM- 2500은 토르마늄 타일이 깔려있어 여름에는 시원함을 겨울에는 온도 조절로 따뜻함을 지속시켜줄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밤, NM -2500이 너무 차가워서 온도를 30으로 유지시켜놓고 잤다고 하면, 사람들은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그만큼 여름에는 시원한게 도움이 되는 매트입니다.

1개의 컨트롤러지만 2개로 분리되어 온도를 조절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열 방지때문인지 시간을 설정할수도 있는데, 3, 6, 12 시간으로 지정하여, 시간이 경과하면 띠띠띠 하는 경고음과 함께 작동이 꺼집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켜놓고 잤다가 새벽의 찬기운과 함께 몇번 깨기를 반복하고 나니, 이제는 자기전에 다이얼을 돌려서 껐다가 12시간으로 다시 설정하여 잠이 드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가운데에 잇는 온도 조절 발열 도자를 컨트롤로에 연결하여 눈위에 얹어놓으면 건조했던 눈에 따뜻한 온열감을 주어서 눈이 좀 촉촉해지고 눈이 꽤 부드러워 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하나 전기침 과같이 전기 자극을 주는것도 있기는 한데 실제 효과를 못느껴서 어디 빼놓았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누가의료기 NM2500 의 장점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과학적 근거나 효과입증은 없습니다.
1. 수족냉증이 심했던 내게 겨울이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다. (혈액순환개선)
2. 몇년전 겨울에 생겼던 동창(동상의 초기증상)이 몇해에 걸쳐 겨울이 될 무렵부터 시작되어 고질병처럼 반복되었는데, 이제는 일반운동화나 구두를 신어도 동창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3. 온돌과 같은 효과가 있어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방안이 훈훈해진다.
4. 매트 이외에 부수적인 치료기기를 설치 할수 있어 눈이나 머리쪽에 다른 치료나 자극이 가능하다
5. 돌침대나 흙침대와 다르게 이동이 수월하다. (매트만 있는 제품이라 가족끼리 이동가능 개인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
6. 2인 사용시 양쪽으로 다른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누가의료기 NM2500의 단점
1. 의료기 특성상 가격적 부담이 꽤 높다
2. 옛날 초기 옥장판과 같은 구조로 토르마늄이 배치 되어있어서, 홈에 먼지 낄까봐서 걱정이되기는 합니다.
3. 이불을 덮어놓지 않으면, 생각보다 많이 따뜻해 지지 않습니다.
4. 모서리 부분까지 확실하게 온도가 전달되지는 않아서, 양 끝 모서리나 가장자리는 차갑다.
5. 눈에 올려놓는 단자가 꽤 무겁다.
6. 온도 조절기가 머리쪽에 있는것은 좋으나, 이곳에서 왠지 전자파가 발생될것만같다.
7. 전기세가 꽤 나온다.(틀고 안틀고의 차이가 한달에 1만원정도 부과됨)

 

다른, 누가 의료기의 초음파기기나, 척추마사지기, 돔 형태의 온열기, 허리에 감싸는 온열기등에 비해서 꽤 사용빈도가 높고, 수족냉증및 잔잔한 개선 효과가 있는것같아서 꽤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