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사탕 cafina커피사탕 코스트코사탕

저는 사탕을  즐기는 취향은 없어요. 그런데 저를 사로 잡은 사탕이 2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카피나입니다.

이건, 접하게된 계기가 좀 재미있는데요. 집 뒷산에 등산을 갔는데 그날 등산오신분께서 사탕을 건내주셨어요. 평소같았으면 거절했을텐데, 너무 힘들고 지쳤을때라 감사합니다하고 사탕을 받았는데 강렬한 커피맛에 포장지가 주머니에서 빠지지않게 지퍼까지 채워서 들고내려와서 검색하여 알게된 사탕이예요.

요즘은 온라인에서도 판매하는데, 초반에는 코스트코 사탕으로 유명하였습니다.

카피나는  갈색과 검정색, 흰색이 만들어내는 고급스러운 포장지를 싸고있습니다.

커피맛 사탕이라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합니다.

제품명은 트레핀 커피맛 스위트 캔디입니다.
커피추출물이 0.6136%
천연커피향 0.0248%입니다.

500g 의 경우 총 칼로리가2.111 kcal로 28회 제공량을 계산해보면 1회어17개정도 섭취량이라고 할때 개당5~6칼로리 정도로 생각보다 높지않은 칼로리를 가진 사탕입니다.
원료로는 설탕, 포도당시럽, 경화코코넛오일,사탕수수당일,커피추출물,탄산수소나트륨,천연착향료가 들어갑니다.

우리가 어릴때부터 접했던 스카지 캔디의 커피맛과는 확연한 맛과 질감을 가지고있습니다. 캔디라고 하기에는 말랑하지만, 카라멜이라고 하기에는 단단한 경도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앞니로 나눠볼 시도할정도로 경질 카라멜은 아니니 안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다른 캔디류에 비해서 달지는 않으나 끈적거리는 제형때문에치아에 꽤 영향을 미칠듯싶습니다.

어금니사이에 이물감이 들기때문에 아이들 간식으로는 적합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