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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정보

동남아 여행시 일회용 칼을 가져가야하는 이유

동남아 여행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국내에서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값싼 열대과일을 마음껏 먹을수 있는것이다.

해외로 가는 항공권료또한 싸져서 이제는 국내 여행을 하는것보다 해외여행을 다녀오는것이 더 저렴할때도 있는 시기가 왔다.

하지만 저가 항공 LCC를 이용하는경우나, 특가항공권의 경우 수화물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여행짐을 쌀때 애를 먹는경우가있다.

가족여행이나, 여행기간이 긴 여행을 할때는, 멀티툴(맥가이버칼)등을 하나씩 챙겨다닌다. 혹시 모를 일들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수화물이 추가되지 않는 여행이될시에는 꽤 제약이 많았다는것을 알수있다.

멀티툴은 물론이고, 박스커터칼, 학용품칼등은 무기로 사용되기때문에 기내에 반입이 되지 않는다.

열대과일의 경우 무른 껍질을 가지고있어서, 따로 칼등이 필요하지 않지만, 분명 과일을 깎을때 없어서는 안될 도구이기도하다.

이럴때 플라스틱칼이 유용하다. 필요하다면, 일회용 접시또한 챙기는것이 좋다.

망고를 깎는일은 아주 쉽다. 인터넷에서 본대로 그냥 따라만하면되는것인데, 일회용칼이 없을경우 껍질과 씨앗을 분리하는 과정이 꽤나 까탈스럽다. 망고는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기때문에, 이와 손을 이용하여서 과육을 분리하는 것이 원초적 삶으로의 회기라고 생각될정도로 자신에 대한 자괴감에 시달리게된다.

호텔에 요청해서 과일을 깎을수 있으나, 해외가서 아주 쉽게 망고를 먹는 방법으로 일회용 칼을 챙기는것을 추천한다.

일회용칼은 칼이라는 기본적 용도로 사용은 가능하나, 다른 위해를 끼친다거나 위협을 가할수단으로 사용되지 않기때문에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호텔에서 웰컴 과일을 제공할때 함께주는 식사용 나이프의 경우 칼날이 무딘경우가 많아서, 망고를 자른다기 보다는 으깨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망고를 먹을때는 정말 해외여행 필수품이라고 할수 있다.

망고를 자르는 방법은 망고를 세로로 세워 3등분하면 가운데는 망고씨를 기준으로  좌우로 망고과육이 붙어있다.칼집을 내어 과육과 망고씨를 분리한다.과육부분을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뒤집어주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완성된다. 포크를 가지고 한 조각씩 뜨면 망고가 껍질에서 쉽게 분리된다.

이렇게 망고를 먹기위해 동남아로 간다고 할수 있는만큼 망고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있다. 노란색을 가지고있는 망고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과일이다. 베타 카로틴은 비타민A가 생성되는것을 도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낸다. 망고 껍질은 지방세포가 커지는것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체중조절에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마오는 당분함량이 높은 과일이기때문에, 지나치게 먹는것을 자제해야한다.망고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식이섬유의 경우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기때문에 소화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또한 심장질환예방에 좋으며, 시력감퇴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효능이있습니다.

이제  5~10월 망고가  제철을 맞이한다. 망고철이 시작되면서, 망고를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사람이라면 꼭반드시 알아야할 여행시 짐싸기 꿀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