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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정보

순천여행시 들러야하는 카페:상사호가는길

앤틱소품 좋아하세요?
저는 앤틱중에서도 홍차잔을좋아하는데요.
꽃이그려진 예쁜 홍차잔에서 솟아나는 향들이 기분을 좋게합니다. 상사호가는길은 홍차마시기 참 좋은곳입니다.  오늘은 홍차를 마시지않았지만요.

레몬에이드, 오미자에이드
사진안예쁘게나온다고 퇴출당한건 제가시킨 키위쥬스입니다.  구내염때문에 습습하면서도 카페인은 이미 넘치게 먹어서 못먹겄다고 키위쥬스시켰다가 침샘폭발해서 죽을뻔했습니다.
상사호가는길은 수제당근케익이맛있는곳이기도합니다. 워낙 유명해서 오후 늦게가면 다팔려서 먹을수가 없습니다.

오미자에이드는 좋은데 빨대로 쏙쏙들어와서 친구가 먹기불편하다고했습니다.
색감은 정말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20대초반의 친구들은 거의없고 30대후반의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이런저런작은 소품을 구경하기에도좋고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쬐고있기도 좋은곳입니다.
다만사람이많고여성분들의 수다가 끊이지않는곳이라 좀시끄럽습니다.
천장이높은게아니라 소리가좀웅웅웅하면서 울리는감이있습니다.

상사호로가는길
상사호로 드라이브갈때딱입니다.
데이트명소이기도하구요.예쁜거볼때 솟아나는 엔돌핀으로 힐링되는것또한 어마어마하지요.

혹시 순천여행시 가볼만한곳 가볼만한카페를 찾으신다면 저는 추천하고싶습니다.

분명 일행중 여성분이 계시다면 정말좋아할만한공간일것입니다.
저랑 제주위 여성분들은 구경하느라고 안나가려고했거든요.

언제들러서 캐롯케익 드시고가세요.
4월 벚꽃이피면 상사호가는길로 쭈욱 소풍겸드라이브겸 가시는길에 들러보세요.
엇.누가보면 저 이 카페와 연관있을것같지만 전혀아니예요.

다만 캐롯케익에미쳐서 전국여기저기 수제캐롯케익을먹으러다니는사람입니다.
혹시 지나가다가 제글을읽으신다면 캐롯케익 본인이 먹고 진짜 맛있다고 했던곳이있다면 제발제발..댓글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