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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정보

프레시지쿠킹박스 : 마라탕

프레시지쿠킹박스 : 마라탕


 
 
요즘 한국은 마라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마라가 들어있지 않은 음식은 찾기도 힘들지요??
제가 사는 지역도 이제 마라전문식당들이 속속 생겨났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마라의 맛에 먼저 저렴하게 시식을 해본다음 매장을 방문해서 먹어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프레시지에서 주문하였어요.
 
프레시지는 쇼핑몰마다 각각 다른 행사를 진행하고있어요. 쿠폰을 통한 할인이나 몇개 이상 주문시 증정등의 행사가있으니까 편하신대로 주문하시면 될것같아요.

 

 
주문하고 하루가 채 되지 않아서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3개와 함께 신선포장 상태로 배송완료 되었습니다.
사천식 마라탕 소스에 소고기와 다양한 재료로 맛을 낸 얼얼한 마라탕
'마라'라는 식재료를 통해 나는 얼얼한 맛을 즐기는 거라는데, 저도 이런 쿠킹박스는 처음 배송을 받아본거라 신기한 마음에 한번 열어 봅니다.
겉 박스를 열었더니 안에는 진공포장되어있는 채소들과 소스들로 꽉 채워져있어요..

레시피는 맨 밑바닥에 깔려있었어요.

따로 채소나 재료를 더 손보지 않아도 될만큼 깨끗하게 정리되어서 포장된거지만

요리에 앞서서 한번씩 씻고 준비를 합니다.

 

 

프레시지쿠킹박스 : 마라탕

마라탕은 처음이라 소고기가 들어가는지 몰랐고, 건두부도 솔직히 처음봐서 신기했습니다.

저희가족은 채소를 좋아해서 채소를 듬뿍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냄비는 24cm전골냄비를 사용했는데 2인분의 양에 각종 채소를 더하여 3인이 배부르게 먹기좋은 양이였어요.
긴가민가 선지같던 양념장이 풀리면서  붉은 마라탕의 모양새를 갖춰가는듯 합니다.
 
프레시지쿠킹박스 : 마라탕

샤브샤브해먹듯 마라탕을 저희가족 입맛에 맞게 변형시켜 먹었는데 향신료 싫어하시는 한분께서만 다음번에는 안먹고싶다고 말씀하셨네요.

처음에는 뭔가 중화권향과 알싸하게 매운 마라탕 첫 경험에서는 이걸 왜 사람들이 먹는거지? 하며 조금 의아해 했었는데 이제 모두가 중독되는 이유를 알듯합니다.
입안을 가득 멤도는 매운맛정도인듯
속이 쓰린 매운맛이 아니라서 환갑 넘으신 어머니께서도 잘드시기는 했어요.
이렇게 3인이 마라탕을 먹는데 8.450원으로 한끼 잘 해결했습니다.

 

 

프레시지쿠킹박스 : 마라탕